— 떠나기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것들

📖 요약
교회를 옮기는 일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영적인 결단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떠날 때 감정이 아니라 진리와 양심에 따라 판단하라고 말합니다.
교회 이전은 하나님 앞에서 ‘옮김’이 아니라 ‘파송’이어야 합니다.
1️⃣ 도입 | “이 교회, 더는 못 다니겠어요.”
“설교가 마음에 안 들어요.”
“사람들 때문에 지쳤어요.”
“다른 교회가 더 건강해 보이네요.”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교회를 옮기는 일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방향을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소비하는 곳’이 아니라 섬기며 자라나는 공동체로 세우셨습니다.
따라서 떠나야 할 때와 머물러야 할 때를 분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 성경의 근거 | 떠나야 할 때와 머물러야 할 때
📘 고린도전서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든 너희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개역개정)
“I appeal to you, brothers, by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all of you agree, and that there be no divisions among you,
but that you be united in the same mind and the same judgment.” (ESV)
→ 교회의 첫 원칙은 분열이 아닌 일치입니다.
단순한 감정적 불편함이 아닌, 진리의 왜곡이 있을 때에만 떠남을 고려해야 합니다.
📘 갈라디아서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개역개정)
“But even if we or an angel from heaven should preach to you
a gospel contrary to the one we preached to you, let him be accursed.” (ESV)
→ 교회를 떠나야 하는 가장 명확한 기준은 복음이 변질되었을 때입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이 사라졌다면
그곳은 더 이상 교회일 수 없습니다.
📘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개역개정)
“If possible, so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peaceably with all.” (ESV)
→ 갈등이 이유라면 먼저 화해의 시도와 용서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회피가 아닌 화해를 선택할 때, 교회는 성숙해집니다.
3️⃣ 신학적 관점 | 교회 이전은 ‘떠남’이 아니라 ‘파송’이다
📜 John MacArthur — The Master’s Plan for the Church
“진정한 교회 이전은 불평의 결과가 아니라, 사명의 확장이어야 한다.”
📜 R.C. Sproul — The Reformation Study Bible (Acts 2 Commentary)
“교회의 일치는 감정이 아니라, 진리에 기초한다.
진리가 훼손될 때만 분리의 이유가 정당하다.”
📜 John Piper — Desiring God: Sermon ‘When to Leave a Church’
“복음을 중심에 두지 않는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라 부를 수 없다.”
📜 Tim Keller — Center Church
“교회는 우리가 머무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장소다.”
→ 따라서 교회를 옮길 때 기준은 **‘나에게 맞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 합당하냐’**입니다.
교회 이동은 개인의 불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의 연장선에 있어야 합니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해석
| 잘못된 인식 | 원인 | 성경적 해석 |
|---|---|---|
| “교회는 마음에 안 들면 옮기면 된다.” | 소비자 중심 신앙 | 교회는 가게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공동체이다 (고전1:10) |
| “내가 상처받았으니 떠나는 게 낫다.” | 감정 중심 신앙 | 상처보다 용서가 더 큰 은혜다 (롬12:18) |
| “새 교회에 가면 더 행복할 거야.” | 비교 중심 사고 | 참된 평안은 환경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 온다 (갈1:8) |
| “교회는 내 영적 만족을 위한 곳이다.” | 자기 중심적 신앙 | 교회는 섬김과 순종의 자리이다 (막10:45) |
5️⃣ 실제 적용 | 교회 이전을 결단하기 전, 점검해야 할 것
1️⃣ 관점 바꾸기
- 교회는 ‘완벽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불완전한 나를 다듬는 곳이다.
- 불편함이 곧 떠남의 이유는 아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은 인격을 세우신다.
2️⃣ 태도 바꾸기
- 불만보다 대화와 중보기도로 반응하라.
- ‘떠나야 할 이유’보다 ‘머물러야 할 이유’를 먼저 하나님께 물어라.
3️⃣ 행동 바꾸기
- 교회를 떠나기 전, 반드시 목회자와 대화하고, 평화롭게 마무리하라.
- 옮길 때는 ‘도망’이 아니라 ‘파송’의 마음으로 떠나라.
4️⃣ 묵상 질문
- 나는 진리 때문에 옮기려 하는가, 불편함 때문에 도망치려 하는가?
- 새로운 교회로의 이동이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 있는가?
6️⃣ 결론 | 옮김이 아닌, 파송으로
교회를 옮긴다는 것은 단순히 장소를 바꾸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다른 사명지로 부르시는가의 문제입니다.
진리로부터 떠난 교회는 반드시 떠나야 하지만,
감정으로 떠나는 교회는 다시 돌아가야 할 교회입니다.
“교회를 떠날 이유보다, 머물 이유를 먼저 찾는 사람이
진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 Revito
Faith. Work. Renewal. — Revito
📧 revito247@gmail.com
🌐 www.revi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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