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은 ‘담배’를 말하지 않지만, ‘몸의 주인’을 말씀하신다.

📖 요약
성경은 담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육체를 다루는 태도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몸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담배가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문제는 니코틴이 아니라,
하나님보다 강한 지배력을 가진 ‘습관’이다.
1️⃣ 도입 | “성경에 담배는 죄라고 안 되어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술은 나와도 담배는 안 나오잖아요.”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피우는 건데요.”
맞습니다. 성경은 ‘담배’라는 단어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고전 6:19)라고 말하며,
우리의 몸이 단순히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선포합니다.
즉, 담배의 문제는 건강 이전에 주권의 문제입니다.
2️⃣ 성경의 근거 |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그분의 성전’으로 부르셨다
📘 고린도전서 6:19–20 (개역개정)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1 Corinthians 6:19–20 (ESV)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ithin you…?
You are not your own, for you were bought with a price. So glorify God in your body.”
→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소유, 사용은 청지기의 책임이다.
📘 로마서 12:1 (개역개정)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 Romans 12:1 (ESV)
“Present your bodies as a living sacrifice, holy and acceptable to God, which is your spiritual worship.”
→ 몸을 다루는 것은 예배의 연장이다.
📘 고린도전서 10:31 (개역개정)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1 Corinthians 10:31 (ESV)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all to the glory of God.”
→ 모든 습관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로 판단되어야 한다.
📘 갈라디아서 5:22–23 (개역개정)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절제니.”
📘 Galatians 5:22–23 (ESV)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self-control.”
→ 담배의 문제는 단순한 중독이 아니라 절제의 결핍이다.
3️⃣ 신학적 관점 | 담배는 중립이 아니라, ‘지배의 영역’을 드러낸다
📜 John MacArthur — “The Believer’s Body as God’s Temple”
“하나님은 우리에게 몸을 맡기셨다.
그것을 해치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성전 훼손의 행위다.”
📜 R.C. Sproul — “Christian Ethics and the Body”
“담배의 문제는 단지 건강이 아니라,
성령이 거하시는 집을 관리하는 태도에 있다.”
📜 John Piper — “Don’t Waste Your Body”
“우리가 흡연이나 탐식, 게으름으로 몸을 함부로 다룰 때,
우리는 ‘내 몸은 내 것’이라는 거짓을 믿고 있는 것이다.”
📜 Jonathan Edwards — “The Religious Affections”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은 육체적 쾌락보다
거룩한 절제의 기쁨을 더 사랑한다.”
📜 Westminster Larger Catechism, Q.135–136 (제6계명 해석)
“하나님은 생명을 보존하고 해를 피하라 명하셨으며,
우리의 몸을 해치는 행위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에 포함된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해석
| 잘못된 인식 | 원인 | 성경적 해석 |
|---|---|---|
| “성경에 담배 금지 구절은 없다.” | 문자주의적 해석 | 성경은 원칙을 말한다 —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
| “내 몸이니까 내가 알아서 한다.” | 자기중심적 세계관 | 몸은 하나님이 값 주고 사신 그분의 소유다. |
| “스트레스 해소용이니까 괜찮다.” | 정당화 욕구 | 하나님 없는 위로는 언제나 중독으로 이어진다. |
| “건강만 지키면 된다.” | 도덕주의 |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다. |
5️⃣ 실제 적용 | 그리스도인의 몸 관리와 절제 4단계
1️⃣ 주권의 인식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임을 인정하라(고전 6:19).
2️⃣ 절제의 훈련
성령의 열매 중 하나는 절제다(갈 5:23).
‘한 개피쯤 괜찮다’는 생각이 이미 절제를 무너뜨린다.
3️⃣ 대체의 위로 찾기
흡연의 순간은 대개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시작된다.
하나님께 기도와 묵상으로 나아가라(빌 4:6–7).
4️⃣ 공동체의 도움 받기
중독은 혼자 끊기 어렵다.
공동체의 권면과 기도로 함께 싸워라(약 5:16).
6️⃣ 결론 | 담배는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주권의 문제’다
성경은 담배를 직접 금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몸을 해치고,
성령의 주권을 대신하는 어떤 습관도 죄다.
진정한 자유는 담배를 피울 자유가 아니라, 피우지 않을 자유다.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면,
그분이 계신 성전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 Revito
Faith. Truth. Renewal. — Revito
🔖 해시태그
#그리스도인과담배 #몸은하나님의성전 #절제의신앙 #기독교윤리 #존맥아더 #RCS프롤 #존파이퍼 #조나단에드워즈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개혁주의신학 #Revi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