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은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무대다.

📖 요약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왜 악을 허락하셨을까?”
그러나 성경은 악이 하나님의 통제 밖에 있는 실수나 혼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 속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된 현실임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악을 사용하여 그분의 의, 사랑, 구속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1️⃣ 도입 |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악이 존재하나요?”
세상에는 부조리, 전쟁, 질병, 불의가 가득합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선하시다면, 왜 이 모든 고통을 그냥 두시죠?”
“악이 존재한다면, 하나님은 무능하거나 잔인한 분 아닌가요?”
이 질문은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고통받는 인간의 절규이자 신앙의 현실적 질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답합니다.
“악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허용된’ 반역의 산물이다.”
하나님은 악을 ‘좋다’고 하시지 않았지만,
그조차도 선의 궁극적 승리를 위해 사용하십니다.
2️⃣ 성경의 근거 | 하나님은 악을 허용하시지만, 통치하신다
📘 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개역개정)
“As for you, you meant evil against me, but God meant it for good.” (ESV)
→ 인간의 악한 의도조차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는 선으로 전환된다.
📘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평안도 짓고 재앙도 창조하나니.” (개역개정)
“I form light and create darkness; I make well-being and create calamity.” (ESV)
→ 하나님은 ‘악을 만드신 분’이 아니라, 악을 제한적으로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의미한다.
📘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개역개정)
“For those who love God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ESV)
→ “모든 것”(evil 포함)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선의 궁극적 목적에 사용된다.
📘 욥기 1: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그가 네 손에 있거니와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개역개정)
“And the LORD said to Satan, ‘Behold, all that he has is in your hand. Only against him do not stretch out your hand.’” (ESV)
→ 사탄의 활동조차 하나님의 허락 아래 제한된 주권 속에서만 가능하다.
3️⃣ 신학적 관점 | “하나님은 악을 허락하시되, 목적 없이 허락하지 않으신다.”
📜 John MacArthur — The Glory of Heaven
“악은 하나님의 통제 밖에 있지 않다.
하나님은 악을 사용하여 선의 궁극적 승리를 드러내신다.”
📜 R.C. Sproul — Chosen by God
“하나님은 악의 저자가 아니지만, 악조차도 그분의 섭리 안에서 목적을 가진다.
‘무질서의 틈’은 없다.”
📜 John Piper — Spectacular Sins
“하나님은 악을 허락하심으로써 자신의 거룩을 더 선명히 드러내신다.
악의 존재는 하나님의 은혜와 정의를 대조적으로 비춘다.”
📜 Jonathan Edwards — The End for Which God Created the World
“악의 존재조차 하나님의 영광의 배경이다.
하나님의 빛은 어둠이 있을 때 더욱 찬란히 드러난다.”
📜 D.A. Carson — How Long, O Lord?
“하나님은 악을 통제하시지만, 인간은 여전히 책임을 진다.
신비로 보이지만, 이 둘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해석
| 잘못된 인식 | 원인 | 성경적 해석 |
|---|---|---|
| “악이 존재하니 하나님은 무능하다.” | 인간 중심 사고 | 하나님은 악보다 크신 주권자이시다. |
| “하나님이 악을 만들었다.” | 오역된 신학 | 하나님은 악을 ‘허락’하셨으나, 그 기원은 인간의 반역에 있다. |
| “악은 하나님의 실패다.” | 감정적 결론 | 악은 구속의 드라마 속에서 하나님의 의와 은혜를 드러내는 도구다. |
| “선한 자에게 악이 일어나면 불공평하다.” | 세속적 공리주의 | 하나님은 영원한 선을 위해 일시적 악을 사용하신다. |
5️⃣ 실제 적용 | 악의 현실 속에서 신앙을 지키는 법
1️⃣ 하나님은 여전히 통치하신다.
- 세상이 혼란스러워도 하나님의 주권은 변하지 않는다.
2️⃣ 악은 최종 승자가 아니다.
- 십자가는 ‘가장 악한 사건’을 통해 **가장 큰 선(구원)**을 이루신 증거다.
3️⃣ 악 앞에서 신앙을 포기하지 말라.
- 이해되지 않을 때, 믿음은 **‘왜?’보다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에 집중한다.
4️⃣ 고통 중에도 선을 행하라.
- 악이 있는 세상에서도 성도는 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낸다.
6️⃣ 결론 | 악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선의 무대를 준비한다
악은 하나님의 통제를 벗어난 실패가 아니다.
하나님은 악을 제한적으로 허락하시며, 그것을 통해 더 큰 선과 구속의 영광을 이루신다.
십자가는 그 결정적 증거다 — 가장 어두운 날이 구원의 날이 되었다.
“악은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을 비추는 어두운 배경이다.” — Revito
Faith. Truth. Renewal. — Rev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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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revi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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