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거룩히 구별된 하나님의 집이다.”

📖 요약
교회 건물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구별된 장소이다.
따라서 그 용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적 목적’ 안에 있어야 한다.
비기독교적 모임(세속 행사, 이단, 타종교 모임 등)에 임대하거나 사용하게 하는 것은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고, 복음의 정체성을 혼탁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공익적·자선적 목적의 일시적 사용(예: 재난대피소, 주민 봉사 등) 은
‘사랑’이라는 목적 아래에서 신중히 허용될 수 있다.
“교회는 수익사업의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 임재의 상징적 중심이다.”
1️⃣ 도입 | “교회도 유지비가 드니, 빌려주면 안 되나요?”
많은 교회가 재정난 속에서 이렇게 묻는다.
“예배당을 하루 빌려주는 게 뭐가 문제일까?”
“비기독교 모임이라도 착한 목적이라면 괜찮지 않나?”
“교육관을 학원이나 문화센터로 빌려주면 교회에도 유익 아닌가?”
그러나 교회는 **비즈니스 시설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다.
이 구별의 원리를 잃으면, 교회의 본질 자체가 훼손된다.
2️⃣ 성경의 근거 | 교회는 ‘구별된 거룩한 장소’이다
📘 출애굽기 29:43–44 (개역개정)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회막이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될 것이며…”
📘 Exodus 29:43–44 (ESV)
“There I will meet with the people of Israel, and it shall be sanctified by my glory.”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는 ‘거룩히 구별된 공간’이 된다.
📘 마태복음 21:12–13 (개역개정)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인데,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
📘 Matthew 21:12–13 (ESV)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but you make it a den of robbers.”
→ 예수님은 ‘성전의 상업화’를 경고하셨다.
→ 교회는 ‘거룩한 목적 외의 수익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 고린도후서 6:14–16 (개역개정)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하리요?”
📘 2 Corinthians 6:14–16 (ESV)
“What fellowship has light with darkness? What agreement has the temple of God with idols?”
→ 교회는 ‘분리(separation)’의 원칙 위에 세워진다.
→ 이단이나 타종교 모임을 위한 공간 제공은 빛과 어둠의 타협이다.
3️⃣ 신학적 관점
📜 John MacArthur — The Master’s Plan for the Church
“교회는 공동체 센터가 아니라,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딤전 3:15).
그 본질이 상업이나 세속 목적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 된다.”
📜 R.C. Sproul — Holiness of God
“거룩이란 단순한 도덕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별됨’을 뜻한다.
교회의 공간은 세속적 유익을 위해 사용할 수 없다.”
📜 John Piper — Let the Nations Be Glad
“교회의 목적은 복음의 기쁨을 전파하는 것이다.
그 목적을 벗어난 모든 활동은 선의로 포장되어도 결국 방향을 잃는다.”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1장
“예배와 성례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식대로,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4️⃣ 실제 사례 및 구분
| 구분 | 허용 가능 | 부적절 |
|---|---|---|
| 공익 목적 | 재난 대피소, 무료 급식, 자선행사 등 | 상업적 이벤트, 정치 집회 |
| 기독교 관련 | 다른 교회나 선교 단체의 임시 예배 | 이단·타종교·세속 모임 |
| 교육 목적 | 성경공부, 신앙교육, 기독교 가치 기반 강좌 | 인문학·심리·요가·명상 등 영적 혼합주의 |
| 문화 행사 | 복음 전도 목적의 콘서트, 지역 봉사 행사 | 공연·전시 등 순수 오락 행사 |
| 임대 목적 | 비영리·전도연계·선교협력 한정 | 수익성 사업, 학원·강의실 임대 |
원칙: “복음을 전하거나 이웃을 섬기기 위한 목적 외에는 빌려주지 않는다.”
5️⃣ 실제 적용 원칙
1️⃣ 예배당은 예배를 위한 공간이다
→ 다른 용도로 사용 시 반드시 복음적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2️⃣ ‘빌려준다’는 표현 대신 ‘섬김’의 관점으로 접근하라
→ 대가를 받는 임대는 상업적 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다.
3️⃣ 이단·타종교 모임은 절대 금지
→ 이는 교회의 신앙 고백과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훼손한다.
4️⃣ 공익적 사용은 교회의 간증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 지역사회 섬김이라면 복음의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기획되어야 한다.
6️⃣ 결론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공동체이다.
그러나 예배당은 그 신앙의 중심으로서 하나님께 구별된 상징적 공간이다.
따라서 그 공간을 어떤 목적에 사용하느냐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교회의 신앙고백과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의 문제이다.
“교회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 목적은 언제나 하나님께로 향해야 한다.” — Revito
Faith. Purity. Reverence. — Rev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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