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은 사역의 방해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이다.”

📖 요약
하나님은 사역자에게 가정과 교회를 동시에 맡기셨다(딤전 3:4–5).
그중 가정은 사역의 훈련장이자 검증의 자리이다.
가정을 돌보지 못한 채 사역을 우선시한다면,
그것은 헌신이 아니라 질서의 무너짐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는가’보다
‘자신의 가정을 얼마나 경건하게 세우는가’를 먼저 보신다.
1️⃣ 도입 | “가정보다 사역을 더 우선시해야 하지 않나요?”
많은 사역자들이 이렇게 고민한다.
“하나님 일을 하는데, 가족을 잠시 뒤로 미뤄도 되지 않나요?”
“사역이 급한데, 가족이 이해해야 하지 않나요?”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자기 집을 다스리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딤전 3:5)
하나님은 가정을 제쳐두는 헌신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가정은 목회의 축소판이자 교회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2️⃣ 성경의 근거 | 가정은 사역의 첫 번째 교회
📘 디모데전서 3:4–5 (개역개정)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으리라.”
📘 1 Timothy 3:4–5 (ESV)
“He must manage his own household well, with all dignity keeping his children submissive.”
→ 가정을 잘 다스리는 능력이 교회 돌봄의 자격이다.
📘 에베소서 5:25 (개역개정)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 Ephesians 5:25 (ESV)
“Husbands, love your wives,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 가정의 사랑이 곧 복음의 모델이다.
📘 신명기 6:6–7 (개역개정)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 Deuteronomy 6:6–7 (ESV)
“You shall teach them diligently to your children.”
→ 사역의 시작은 가정에서의 말씀 교육이다.
📘 창세기 2:24 (개역개정)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Genesis 2:24 (ESV)
“They shall become one flesh.”
→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이며, 사역보다 먼저 세워졌다.
📘 디모데전서 5:8 (개역개정)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 1 Timothy 5:8 (ESV)
“If anyone does not provide for his relatives, he has denied the faith.”
→ 가정을 돌보지 않는 것은 불신과 동일한 죄다.
3️⃣ 신학적 관점
📜 John MacArthur — The Master’s Plan for the Church
“가정을 무너뜨리는 목회는 결코 성공이 아니다.
하나님은 먼저 가정을 다스릴 줄 아는 자를 세우신다.”
📜 R.C. Sproul — The Intimate Marriage
“결혼과 가정은 복음의 거울이다.
가정을 경시하는 사역은 복음을 왜곡한다.”
📜 John Piper — This Momentary Marriage
“결혼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보여주는 표지다.
가정에 대한 무관심은 복음의 본질을 훼손한다.”
📜 Jonathan Edwards — Religious Affections
“참된 신앙은 예배당보다 가정에서 먼저 증명된다.
사역자의 진정한 경건은 가정에서 드러난다.”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69문
“하나님이 제정하신 제5계명은 부모와 권위자에게 합당한 존경과 순종을 명한다.”
→ 가정 질서의 유지가 곧 신앙의 실천이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교정
| 잘못된 인식 | 문제점 | 성경적 교정 |
|---|---|---|
| “가정보다 사역이 먼저다.” | 역할 혼동 | 가정은 사역의 일부이자 출발점이다(딤전 3:5). |
| “하나님 일 하느라 가족을 돌보지 못해도 괜찮다.” | 신앙의 왜곡 |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고전 14:33). |
| “가족은 이해해야 한다.” | 책임 회피 | 가족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해야 한다(엡 5:25). |
| “사역자는 쉼이 사치다.” | 열심의 오용 | 하나님은 안식을 명령하셨다(출 20:8–10). |
5️⃣ 실제 적용 | 사역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5단계
1️⃣ 소명 점검
- “이 사역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인가, 내가 만들어낸 일인가?”
2️⃣ 가정의 상태 확인
- 배우자와 자녀가 영적으로 돌봄 받고 있는가?
- 가족이 사역을 지탱하는 ‘동역자’로 세워지고 있는가?
3️⃣ 시간의 질서 세우기
- 가정·사역·개인 시간을 분명히 구분하라.
- 주기적으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회복하라.
4️⃣ 공동체의 투명한 대화
- 교회 리더십과 가정의 필요를 솔직히 나누라.
- ‘가정 돌봄’은 사역의 일부임을 알리라.
5️⃣ 안식과 예배의 균형
- 가정 예배를 중심으로 한 신앙 훈련을 지속하라.
- 가정은 목회자의 첫 번째 교회다.
6️⃣ 결론
하나님은 가정을 희생시키는 헌신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가정과 교회를 함께 세우는 균형 잡힌 사역자를 원하신다.
가정을 돌보는 것은 사역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사역을 지키는 일이다.
“가정이 무너지면 사역도 무너진다.
가정을 세우면 사역도 세워진다.” — Revito
Faith. Family. Renewal. — Rev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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