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이다.”

📖 요약
그리스도인은 정직(Integrity) 과 공의(Justice) 로 하나님을 증거해야 한다.
현금 결제 자체는 죄가 아니지만, 탈세나 불법 행위를 조장하는 소비는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을 훼손한다.
정직한 거래는 단순한 윤리가 아니라 신앙의 표현이다.
하나님은 “얼마나 싸게 샀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바르게 살았는가”를 보신다.
1️⃣ 도입 | “현금 결제하면 더 싸게 해준다는데, 괜찮지 않나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현금으로 하면 싸게 해주는데,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아요.”
“세금 문제는 사장님 몫이지, 나는 그냥 소비자일 뿐이죠.”
그러나 성경은 정직과 순종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작은 일에 충성된 자는 큰 일에도 충성된다”(눅 16:10)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은 **‘남들도 하니까’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니까’**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
2️⃣ 성경의 근거 | 하나님은 정직한 거래를 예배로 받으신다
📘 잠언 11:1 (개역개정)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 Proverbs 11:1 (ESV)
“A false balance is an abomination to the Lord, but a just weight is His delight.”
→ 정직은 단순한 사회적 윤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태도다.
📘 로마서 13:6–7 (개역개정)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 때문이라… 모든 자에게 마땅한 것을 주되.”
📘 Romans 13:6–7 (ESV)
“Because of this you also pay taxes… Pay to all what is owed to them.”
→ 세금 납부는 국가 질서에 순종하는 신앙 행위다.
📘 누가복음 16:10 (개역개정)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 Luke 16:10 (ESV)
“One who is faithful in a very little is also faithful in much.”
→ 작은 정직이 큰 믿음을 증명한다.
📘 에베소서 5:11 (개역개정)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 Ephesians 5:11 (ESV)
“Take no part in the unfruitful works of darkness, but instead expose them.”
→ 불법적 관행에 동조하지 않는 것도 신자의 책임이다.
3️⃣ 신학적 관점
📜 John MacArthur — The Integrity Factor
“신앙의 진짜 모습은 예배당이 아니라 계산대 앞에서 드러난다.”
📜 R.C. Sproul — Christian Ethics and the Moral Life
“세금을 속이는 것은 단순한 행정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에 대한 반역이다.”
📜 John Piper — Desiring God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은
이익보다 의를 선택한다.”
📜 Tim Keller — Every Good Endeavor
“기독교적 직업윤리란,
‘아무도 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 행동하는 것’이다.”
📜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142문 (제8계명 관련)
“도둑질에는 부정직한 거래, 세금 회피, 부당한 이익이 포함된다.”
→ 탈세에 동조하는 소비는 ‘부정직한 거래’의 한 형태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교정
| 잘못된 인식 | 문제점 | 성경적 교정 |
|---|---|---|
| “그건 사장님 일이지, 나는 상관없어.” | 죄의 방관은 동조 |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라(엡 5:11) |
| “조금 싸게 사는 게 뭐 어때?” | 탐심의 정당화 | 정직은 손해가 아닌 순종(잠 11:1) |
| “국가가 너무 세금을 많이 가져가서 이해돼.” | 자기 기준의 정의 |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옴(롬 13:1) |
| “나는 그냥 소비자일 뿐이야.” | 책임 회피 |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골 3:17) |
5️⃣ 실제 적용 | 정직한 소비를 위한 3가지 원칙
1️⃣ 영수증을 요구하라.
→ 거래의 투명성은 신앙인의 기본이다.
2️⃣ 가격보다 양심을 우선하라.
→ 신앙인은 “얼마나 싸게 샀는가”보다 “얼마나 바르게 행했는가”로 판단된다.
3️⃣ 빛의 본을 보이라.
→ 주변 사람들에게 “정직하게 소비하는 그리스도인”의 본을 보이라.
6️⃣ 결론
하나님은 신자의 지갑과 소비 습관에서도 거룩을 보신다.
정직은 세상 속에서 복음의 신뢰를 세우는 도구다.
작은 거래에서의 정직이 큰 사명으로 이어진다.
“믿음의 사람은 거래에서도 예배한다.” — Revito
Faith. Integrity. Witness. — Revito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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