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의 감소는 위기가 아니라, 진짜 신앙이 드러나는 정화의 과정이다.”

📖 요약
교회와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반드시 나쁜 일만은 아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많은 수’보다 ‘참된 자’를 원하신다.
수적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신앙의 진정성, 복음의 순수성, 교회의 거룩함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크게’가 아니라 ‘깨끗하게’ 하심으로
**남은 자(remnant)**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신다.
1️⃣ 도입 | “교회가 작아지고, 신자가 줄어드는 게 위기 아닌가요?”
많은 교회들이 이렇게 말한다.
“요즘은 교인이 줄어 위기야.”
“기독교 인구가 줄면 복음이 약해지는 거 아닌가?”
그러나 성경은 전혀 다르게 말한다.
하나님은 수적 다수보다 신실한 소수를 사용하신다.
교회는 세상의 숫자 경쟁이 아니라, 진리의 거룩함으로 세워진다.
2️⃣ 성경의 근거 | 하나님은 언제나 ‘남은 자’를 통해 일하신다
📘 사사기 7:2–7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많으므로 내가 미디안 사람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리라.”
📘 Judges 7:2–7 (ESV)
“The people with you are too many… By the three hundred men I will save you.”
→ 하나님은 숫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승리하신다.
📘 로마서 9:27 (개역개정)
“비록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 Romans 9:27 (ESV)
“Though the number of Israel be as the sand of the sea, only a remnant will be saved.”
→ 남은 자(remnant)가 하나님의 구속 역사 중심이다.
📘 요한복음 6:66–68 (개역개정)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 John 6:66–68 (ESV)
“After this many of his disciples turned back… Jesus said, ‘Do you also want to go away?’”
→ 진리를 말할 때, 군중은 흩어진다. 그러나 남는 자가 제자다.
📘 마태복음 7:13–14 (개역개정)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 Matthew 7:13–14 (ESV)
“The gate is narrow and the way is hard that leads to life, and those who find it are few.”
→ 참된 신앙은 언제나 ‘적은 수’의 길이다.
📘 요한계시록 3:8 (개역개정)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 Revelation 3:8 (ESV)
“You have but little power, and yet you have kept my word.”
→ 하나님은 규모보다 신실함을 보신다.
3️⃣ 신학적 관점
📜 John MacArthur — Christ’s Call to Reform the Church
“교회의 쇠퇴처럼 보이는 현상은 종종 정화의 과정이다.
하나님은 거짓된 신앙을 걷어내어 참된 교회를 남기신다.”
📜 R.C. Sproul — The Church Is Holy
“하나님은 ‘많은 교회’를 원하지 않으신다.
거룩한 교회, 곧 복음에 충실한 교회를 원하신다.”
📜 John Piper — Desiring God
“진정한 부흥은 숫자의 팽창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즐거워하는 성도의 심령에서 시작된다.”
📜 Martyn Lloyd-Jones — Revival
“하나님은 부흥을 군중운동으로 시작하지 않으신다.
항상 진리를 붙든 작은 무리에서 불이 붙는다.”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5장 5절
“가시적 교회가 타락할 수 있으나,
언제나 땅 위에 진리의 교회는 존재한다.”
→ 하나님은 시대마다 ‘남은 자 교회’를 보존하신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교정
| 잘못된 인식 | 문제점 | 성경적 교정 |
|---|---|---|
| “교인이 줄면 교회가 실패한 것이다.” | 세속적 성공관 | 교회의 본질은 거룩과 순종이다(계 3:8). |
| “기독교 인구가 줄면 복음이 약해진다.” | 인간 중심 사고 | 복음의 능력은 숫자에 있지 않다(롬 1:16). |
| “사람이 떠나는 건 목회의 실패다.” | 외적 결과 중심 | 진리가 선포될 때 군중은 떠난다(요 6:66). |
| “많은 교회가 유지돼야 복음이 산다.” | 제도 우상화 | 남은 자를 통해 역사하신다(롬 9:27). |
5️⃣ 실제 적용 | ‘정화의 시기’를 통과하는 교회를 위한 5가지 점검
1️⃣ 복음의 중심성 회복
- 프로그램·행사보다 말씀과 기도 중심으로 재정비하라.
2️⃣ 성도의 신앙 순도 점검
- ‘참된 제자’와 ‘문화적 신자’를 구분하라.
3️⃣ 외형보다 내면의 부흥
- 예배, 제자훈련, 교제의 깊이를 회복하라.
4️⃣ 목회자와 리더의 동기 재점검
- ‘사람을 모으려는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심’**인가를 물으라.
5️⃣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
- 교인이 줄어도, 하나님은 결코 교회를 줄이지 않으신다.
- “남은 자”를 통해 더 순수한 교회를 세우신다.
6️⃣ 결론
기독교의 수적 감소는 복음의 실패가 아니라 거룩의 회복 신호다.
하나님은 ‘많은 교인’을 찾지 않으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남은 자를 찾으신다.
“교회가 줄어드는 시대는 진짜 교회가 드러나는 시대다.” — Revito
Faith. Purity. Endurance. — Rev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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