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id God Create Work?
(Faith. Work. Renewal.)

📖 요약
일은 저주가 아니라 창조 질서 속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시고, 우리를 예배자로 세우셨습니다.
Work was never a curse—it was God’s original design to reflect His character and glory.
1️⃣ 도입 | “일은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월요일 아침, 알람이 울릴 때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일은 왜 이렇게 고된 걸까?”
“일이 없다면 더 자유롭지 않을까?”
많은 사람은 일을 ‘생계를 위한 수단’이나 ‘타락의 결과’로 생각하지만,
성경은 전혀 다르게 말합니다.
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이며,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분의 성품을 드러내도록 주어진 거룩한 소명입니다.
2️⃣ 성경의 근거 | 일은 창조 이전부터 있었다
📘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ESV) “The LORD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work it and keep it.”
여기서 ‘경작하다(עָבַד ʿābad)’는 단어는 ‘일하다’와 동시에 ‘예배하다’를 의미합니다.
즉, ‘일(work)’은 예배(worship) 와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타락 이전부터 일을 맡기셨습니다.
따라서 일은 저주가 아니라 창조적 축복의 일부입니다.
📘 요한복음 5:17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ESV) “My Father is working until now, and I am working.”
하나님 자신이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창조, 섭리, 구속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속적인 일(Works)로 유지됩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은, 바로 그 하나님의 일하심을 반영하는 행위입니다.
📘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ESV) “For we are Hi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for good works.”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이후,
우리의 일은 단순히 생존이 아닌 “선한 일” —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통로가 됩니다.
3️⃣ 신학적 관점 | 일은 예배이며, 하나님 나라의 도구다
개혁주의 신학은 일의 본질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시다.
창조와 섭리, 구속은 모두 그분의 “지속적인 일(Work of God)”이다.
인간의 노동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을 반영한다. - 일은 타락 이전의 축복이다.
타락은 노동에 ‘고통(Toil)’을 더했지만,
‘일 그 자체’는 여전히 선하며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 구속은 일의 목적을 회복한다.
복음은 ‘생존의 노동’을 ‘하나님 중심의 소명(Vocation)’으로 바꾼다.
R.C. Sproul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부르심(Vocation) 아래 있다.”
(The Reformation Study Bible)
John MacArthur
“부지런한 일은 경건의 표현이며, 게으름은 죄다.”
(The Fulfilled Family)
John Piper
“우리가 일 속에서 하나님을 만족으로 삼을 때,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
(Desiring God)
Tim Keller
“일은 하나님이 세상을 돌보시는 방편이며,
인간의 사명은 그분의 질서를 확장하는 것이다.”
(Every Good Endeavor)
4️⃣ 흔한 오해 vs 성경적 해석
| 잘못된 인식 | 원인 | 성경적 해석 |
|---|---|---|
| “일은 죄의 결과다.” | 창3 저주 오해 | 일은 창조 전부터 있었고, 고통만 추가된 것이다. |
| “영적인 일만 거룩하다.” | 이원론적 사고 | 모든 일은 ‘주께 하듯’ 하면 거룩하다(골3:23). |
| “일은 생계 수단이다.” | 세속주의적 관점 | 일은 예배이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다. |
5️⃣ 실제 적용 | 일터를 예배의 자리로
1️⃣ 관점 바꾸기
- 일은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다.
- 내 직업은 하나님이 세상을 돌보게 하신 방법이다.
2️⃣ 태도 바꾸기
- 불평 대신 감사로 일하라.
- 게으름은 죄이며, 부지런함은 믿음의 열매다.
3️⃣ 행동 바꾸기
- 출근 전 이렇게 기도하라: “주님, 오늘의 일도 주께 드립니다.
제 손과 생각을 통해 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정직과 성실로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라.
4️⃣ 묵상 질문
- 나는 일을 ‘벌’로 보는가, ‘예배의 자리’로 보는가?
- 내 일의 목적은 생존인가, 하나님의 영광인가?
- 하나님은 내 일터를 통해 무엇을 이루려 하시는가?
6️⃣ 결론 | 일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길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일’을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일할 때, 단순히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를 닮아가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일터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지이며,
노동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세우는 예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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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Work. Renewal. — Rev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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