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사람을 사랑하되, 모든 관계에 머물 필요는 없다.”

📖 요약
기독교인은 모든 사람과 ‘화목하기를 힘써야’ 하지만(롬 12:18),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다 맞추거나 모든 관계를 유지하라는 뜻이 아니다.
사랑은 무조건적인 것이지만, 관계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화의 사람으로 살라고 하시지만,
동시에 악과 불의에 대해 경계하고 분별하라고 명하신다(마 10:16).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거절’과 ‘거리두기’를 죄책감 없이 할 수 있다 —
그것이 미움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랑의 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1️⃣ 도입 | “그 사람을 피하면 내가 사랑하지 않는 게 되나요?”
많은 신앙인들이 인간관계에서 고민한다.
“그 사람을 피하면 미워하는 게 되지 않나요?”
“예수님은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다 참아야 하나요?”
성경은 ‘사랑하라’고 명하지만, ‘모든 사람과 가까이하라’고 하진 않았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지만,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노출하지 않으셨다(요 2:24–25).
2️⃣ 성경의 근거 | 사랑은 포용이지만, 관계는 분별이다
📘 로마서 12:18 (개역개정)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 Romans 12:18 (ESV)
“If possible, so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peaceably with all.”
→ 평화를 위해 노력하되, 그것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다.
📘 마태복음 10:16 (개역개정)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 Matthew 10:16 (ESV)
“Be wise as serpents and innocent as doves.”
→ 사랑은 순결과 지혜 사이의 균형이다.
📘 잠언 22:24–25 (개역개정)
“노한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라.”
📘 Proverbs 22:24–25 (ESV)
“Make no friendship with a man given to anger… lest you learn his ways.”
→ 유해한 관계는 피하는 것이 경건한 선택이다.
📘 고린도전서 15:33 (개역개정)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 1 Corinthians 15:33 (ESV)
“Bad company corrupts good morals.”
→ 영적 건강을 해치는 관계는 단절이 필요하다.
📘 누가복음 23:9 (개역개정)
“예수께서 아무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라.”
📘 Luke 23:9 (ESV)
“He gave him no answer.”
→ 예수님조차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자들에게 침묵으로 대응하셨다.
3️⃣ 신학적 관점
📜 John MacArthur — The Peacemaker’s Character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사는 것은 목표지만,
진리를 타협하면서까지 화목할 수는 없다.”
📜 R.C. Sproul — The Pursuit of Holiness
“거룩은 타협이 아니라 구별이다.
사랑은 죄와 불의에 동참하지 않는 결단을 포함한다.”
📜 John Piper — Love Your Enemies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령은
그들과 친밀하게 지내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는 의미다.”
📜 Jonathan Edwards — Charity and Its Fruits
“참된 사랑은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을 추구하는 의지적 행위다.”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6장 (선행에 대하여)
“모든 선행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며,
인간의 인정을 위한 타협이나 계산에서 비롯되어서는 안 된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교정
| 잘못된 인식 | 문제점 | 성경적 교정 |
|---|---|---|
| “모든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 | 감정 중심 | 모든 사람을 사랑하되, 모든 관계에 머물 필요는 없다. |
| “피하면 미워하는 것이다.” | 죄책감 | 거리두기도 사랑의 한 형태일 수 있다. |
| “예수님은 다 받아주셨다.” | 오해 |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셨지만, 죄를 허용하지 않으셨다. |
|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신앙이 좋다.” | 인간관계 중심 신앙 | 관계보다 진리가 우선이다. |
5️⃣ 실제 적용 | 해로운 사람을 대할 때 성경적 태도
1️⃣ 분별하라.
- 그 사람의 의도와 열매를 보라(마 7:16).
- 사랑은 순진함이 아니라 통찰력 있는 지혜다.
2️⃣ 거리두기를 선택하라.
- 악한 사람과의 거리는 미움이 아니라 경건의 울타리다.
3️⃣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
- 복수는 금지하되,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라(롬 12:19).
4️⃣ 경계 속의 사랑을 실천하라.
- 도와줄 때에도 지혜로운 한계와 원칙을 세워라.
5️⃣ 교회 공동체 안에서 조언을 구하라.
- 혼자 판단하지 말고 신앙 공동체의 분별을 함께 받으라.
6️⃣ 결론
기독교인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포용이 아니라, 거룩한 분별 위에 세워진다.
모든 사람과 화목하기를 힘쓰되,
악한 관계 속에서도 진리를 지키는 지혜를 잃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미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악을 멀리하면서 선을 행하는 결단이다.” — Revito
Faith. Wisdom. Renewal. — Revito
🔖 해시태그
#기독교인의사랑 #인간관계 #로마서12장18절 #마태복음10장16절 #잠언22장24절 #고린도전서15장33절 #누가복음23장9절 #존맥아더 #RC스프라울 #존파이퍼 #조나단에드워즈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ReformedTheology #FaithWisdomRenewal #Revi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