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명은 직업의 수가 아니라, 헌신의 방향으로 구분된다.

📖 요약
성경은 목회를 생업으로 삼는 것을 부정하지 않지만,
목회를 생계유지의 수단으로만 삼는 것을 경고합니다.
목사가 다른 일을 병행하는 문제는 ‘직업의 개수’보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에 얼마나 충실한가”**에 따라 판단되어야 합니다.
1️⃣ 도입 | “목회자는 오직 교회 일만 해야 하나요?”
많은 교인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목사는 세상 일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목회에만 전념해야 진짜 소명 있는 목사 아닌가요?”
그러나 성경은 목회자의 생계를 위한 ‘병행 직업’을 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도 바울은 자비량(自備糧) 목회로 복음을 전하며,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살전 2:9)
결국, 핵심은 **‘직업 병행 여부’가 아니라 ‘사명 우선 순위’**입니다.
목사가 세상 일을 하더라도, 그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의 확장이라면 정당할 수 있습니다.
2️⃣ 성경의 근거 | 바울의 자비량 사역과 복음 중심의 직업관
📘 사도행전 18: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개역개정)
“Because he was of the same trade, he stayed with them and worked, for they were tentmakers by trade.” (ESV)
→ 바울은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며 복음을 전했다.
📘 고린도전서 9:14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셨느니라.” (개역개정)
“The Lord commanded that those who proclaim the gospel should get their living by the gospel.” (ESV)
→ 복음 전파에 전념하는 자가 교회의 지원을 받는 것은 합당하다.
📘 데살로니가전서 2:9
“수고하며 애써 주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개역개정)
“We worked night and day, that we might not be a burden to any of you.” (ESV)
→ 바울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려 했다.
📘 디모데전서 5:17–18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개역개정)
“Let the elders who rule well be considered worthy of double honor, especially those who labor in preaching and teaching.” (ESV)
→ 말씀 사역에 헌신하는 자는 교회로부터 물질적 보상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3️⃣ 신학적 관점 | 목회자의 직업 병행, 부르심의 관점에서 보라
📜 John MacArthur — The Master’s Plan for the Church
“교회의 재정이 부족하거나 복음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회자가 생업을 겸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정당하다.
그러나 직업이 사명을 가리면, 그는 이미 방향을 잃은 것이다.”
📜 R.C. Sproul — Ministry and the Holiness of God
“목회는 직업이 아니라 부르심이다.
목회자가 다른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은 복음의 도구여야 한다.”
📜 John Piper — Brothers, We Are Not Professionals
“목회자는 경영자나 노동자가 아니다.
그러나 그가 생계를 위해 일할 때조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
📜 Martin Luther — The Babylonian Captivity of the Church
“모든 직업은 소명(vocation)이다.
목사든 농부든, 하나님은 각자의 일을 통해
이 땅에 그분의 뜻을 이루신다.”
📜 Tim Keller — Every Good Endeavor
“목사는 세상 속에서 일할 때,
복음의 일꾼으로서 ‘일의 거룩함’을 증거하는 기회가 된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해석
| 잘못된 인식 | 원인 | 성경적 해석 |
|---|---|---|
| “목사는 세상일 하면 안 된다.” | 성직주의 | 바울도 생업을 겸하며 복음을 전했다 (행18:3). |
| “목회는 직업이다.” | 세속적 직업관 | 목회는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다 (요일21:15–17). |
| “교회 지원 없이 일하는 건 불신앙이다.” | 물질 중심 신앙 |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일 수 있다 (살전2:9). |
| “직업 병행은 목회 집중력 저하다.” | 효율 중심 사고 | 하나님 중심의 우선순위라면 오히려 복음 확장의 통로가 된다. |
5️⃣ 실제 적용 | 목회자가 직업을 병행할 때 지켜야 할 원칙
1️⃣ 사명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라.
- 일은 복음을 돕는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2️⃣ 경제적 이유보다 복음적 이유가 앞서야 한다.
- 바울처럼 복음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어야 한다.
3️⃣ 교회의 동의와 질서를 지켜라.
- 투명성과 accountability는 목회 신뢰의 근간이다.
4️⃣ 직업을 통한 복음의 통로를 열라.
- 세상 속에서 일하는 목회자는 ‘복음의 현장 선교사’가 될 수 있다.
6️⃣ 결론 | 목사는 ‘직업의 수’보다 ‘사명의 방향’으로 평가받는다
하나님은 어떤 이는 전임 목회로,
어떤 이는 자비량 목회로 부르신다.
둘 다 동일하게 복음의 일꾼이며,
핵심은 “그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이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목회자의 직업 병행은 복음의 방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복음보다 앞선다면, 이미 목적을 잃은 것이다.” — Revito
Faith. Truth. Renewal. — Rev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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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revi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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