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은 하나님께 속했지만, 책임은 인간에게 맡겨졌다.

📖 요약
피임은 단순히 출산을 “막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생명 존중의 신학적 문제입니다.
성경은 ‘피임’을 직접 금하지 않지만, 그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 중심적인가, 자기 중심적인가를 분별하라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피임은 “언제”보다 “왜”와 “어떻게”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1️⃣ 도입 | “신앙적으로 피임해도 괜찮을까요?”
많은 그리스도인 부부가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아이를 낳는 게 맞을까요?”
“하나님께 맡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 질문은 피임의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신학적 문제입니다.
즉, “내가 생명을 통제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이 생명을 주관하시는가?”
이 사이의 균형이 피임의 본질입니다.
2️⃣ 성경의 근거 |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개역개정)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earth.’” (ESV)
→ 생육과 번성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명령입니다.
따라서 출산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입니다.
📘 시편 127:3–5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개역개정)
“Behold, children are a heritage from the Lord, the fruit of the womb a reward.” (ESV)
→ 자녀는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inheritance)**입니다.
📘 고린도전서 7: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개역개정)
“Do not deprive one another… except perhaps by agreement for a limited time.” (ESV)
→ 부부의 성적 관계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선물이며, 부부 간의 합의와 절제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3️⃣ 신학적 관점 | 피임은 ‘믿음과 청지기 의식’의 문제다
📜 John MacArthur — The Fulfilled Family
“자녀를 두는 것은 신앙의 표현이다.
그러나 자녀를 두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도, 하나님께 대한 책임 있는 결정일 수 있다.”
📜 R.C. Sproul — Essential Truths of the Christian Faith
“하나님은 생명의 주권자이시지만, 동시에 인간에게 계획적 관리(Providence Stewardship)의 책임을 주셨다.”
📜 John Piper — Desiring God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 아래서라면, 출산의 수와 시기는 지혜의 영역에 속한다.
문제는 ‘얼마나 낳느냐’가 아니라 ‘왜 그 결정을 했느냐’이다.”
📜 Wayne Grudem — Christian Ethics
“성경은 피임 자체를 금하지 않는다.
다만 피임이 생명 경시나 쾌락 추구로 이어질 때, 그것은 죄가 된다.”
📜 Tim Keller — Meaning of Marriage
“가정 계획은 인간의 통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청지기적 협력이다.
복음은 ‘두려움의 계산’이 아닌 ‘지혜의 신뢰’ 속에서 생명을 대하게 한다.”
→ 결론적으로, 피임은 믿음의 부재가 아니라, 믿음의 표현이 될 수도 있다.
단,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자기 중심적 이유가 아닌 복음적 책임에서 비롯될 때만 그렇다.
4️⃣ 잘못된 인식 vs 성경적 해석
| 잘못된 인식 | 원인 | 성경적 해석 |
|---|---|---|
| “피임은 하나님 뜻을 거스르는 일이다.” | 율법주의적 해석 | 성경은 피임을 금하지 않는다. 다만 동기와 목적이 중요하다. |
| “피임은 믿음이 없는 행동이다.” | 맹목적 신앙 | 피임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지혜적 결정일 수 있다. |
| “많이 낳을수록 축복이다.” | 수량 중심 사고 | 복은 ‘수’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태도’에 달려 있다. |
| “피임은 쾌락주의의 결과다.” | 문화적 오해 | 피임의 목적이 쾌락이면 죄지만, 책임이라면 지혜다. |
5️⃣ 실제 적용 | 성경적 피임의 4가지 분별 기준
1️⃣ 동기를 점검하라.
- 피임의 이유가 ‘두려움’인지, ‘지혜로운 계획’인지 구분하라.
-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말라.
2️⃣ 부부가 함께 결정하라.
- 피임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언약의 결정’이다.
- 서로의 믿음과 마음을 확인하고 기도로 결정하라.
3️⃣ 하나님께 열려 있는 마음을 유지하라.
- “지금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든지”라는 열린 자세를 가져라.
4️⃣ 양심의 자유를 존중하라.
- 같은 결정을 내려도 믿음의 동기가 다를 수 있다.
- 다른 가정의 선택을 정죄하지 말라 (롬14:5–6).
6️⃣ 결론 | 피임은 생명 통제가 아니라, 믿음의 청지기 결정이다
성경적인 피임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축복을 경시하지 않으면서도,
지혜롭게 때를 분별하고 계획하는 것은 불신앙이 아니라 성숙한 순종입니다.
“피임은 하나님을 통제하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결정하는 순종의 표현이다.” — Revito
Faith. Family. Renewal. — Revito
📧 revito247@gmail.com
🌐 www.revi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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