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CAL Q&A 01 · Q89
부부는 성관계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지혜의 영역
성경은 주당·월당 횟수를 정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한쪽의 욕구를 절대 기준으로 삼지 않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친밀함을 계속 돌보는 것입니다.
핵심 말씀
- 창세기 2:24 - 혼인은 부모를 떠나 배우자와 연합해 한 몸을 이루는 질서입니다.
- 잠언 5:18-19 - 자기 배우자와의 성적 기쁨과 만족을 긍정적으로 권면합니다.
- 고린도전서 7:3-5 - 부부의 성적 책임이 상호적이며 장기간의 절제도 합의와 기도를 전제로 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신학적 통찰 · 왜 이렇게 판단하나요?
- 성경은 부부가 성관계를 가져야 할 횟수를 정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7:3-5의 핵심은 숫자가 아니라 상호적 책임, 배려와 합의입니다. 건강, 출산과 회복, 나이, 피로, 스트레스와 성욕 차이에 따라 현실적인 빈도는 달라질 수 있으니, 한쪽의 욕구를 절대 기준으로 삼거나 다른 부부와 비교하면 안 됩니다. 중요한 건 오래 회피하거나 강요하는 대신,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가능한 친밀함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흔한 인식과 성경적 해석
| 흔한 주장 | 왜 불충분한가 | 성경적 판단 |
|---|---|---|
| “정상 부부라면 일정 횟수 이상 해야 한다.” | 성경은 부부 성관계의 최소 횟수를 정하지 않으며 건강·연령·상황·욕구 차이를 무시한 숫자 기준은 상호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 성적 친밀함은 성과표가 아니라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조율하는 언약적 영역입니다. |
오늘의 순종 · 어떻게 적용할까요?
- 기대 빈도와 거절 시 느끼는 감정을 정기적으로 대화하십시오. 통증·기능 문제·심한 욕구 차이는 의료·상담 도움을 고려하십시오.
- 횟수 자체를 성적 성과표로 만들지 말고, 서로 원하는 친밀감과 피로·거절·욕구 차이의 이유를 정직하게 대화하십시오.
- 문제가 한 달 이상 반복되거나 갈등이 커지면 원인에 맞는 도움을 받으십시오. 통증·발기·호르몬·약물 문제는 의료진에게, 관계 갈등과 상처는 부부상담과 목회상담에서 다루십시오.
개혁주의 참고
고백서 근거: WCF 24.1-2는 배타적 혼인과 상호 도움·정결 보존을 진술하고, WLC 138-139와 WSC 71-72는 부부 사랑과 성적 정결을 요구합니다.
원리 적용: 성경은 주당·월당 횟수를 정하지 않습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주님, 성관계의 횟수를 사랑의 점수표로 만들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욕구와 피로와 한계를 정직하게 듣고 친밀함을 함께 돌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