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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CAL Q&A 01 · Q155

구원을 받았어도 지난날의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나요?

명확함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정죄는 사라지지만, 회개한 사람은 자신이 남긴 현실적 피해와 책임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가능한 범위에서 고백·배상·관계 회복·재발 방지의 열매가 따라야 합니다.

핵심 말씀

  • 로마서 8:1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가 없다는 복음의 확신을 선언합니다.
  • 누가복음 19:8 - 삭개오의 회개가 부정하게 취한 것을 구체적으로 갚는 책임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 고린도후서 7:10-11 -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실제 회개와 책임의 열매를 낳는다고 설명합니다.

신학적 통찰 · 왜 이렇게 판단하나요?

  • 용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만들기’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법정적 정죄와, 사람 사이의 손해·법적 책임·신뢰 회복은 구분됩니다. 책임을 지는 건 구원을 사기 위한 공로가 아니라 회개의 열매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칭의가 오직 그리스도의 의에 근거한 은혜임을 고백하면서도, 참된 회개가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는 실제 열매를 낳는다고 가르칩니다. 손해를 끼친 죄라면 가능한 배상과 책임 이행은 은혜에 반대되는 행위가 아니라 은혜의 열매입니다.

흔한 인식과 성경적 해석

흔한 주장왜 불충분한가성경적 판단
“용서받았으니 과거 문제를 다시 다루는 것은 불신앙이다.”칭의의 용서는 정죄에서 자유롭게 하지만 피해 회복·배상·신뢰 재건처럼 가능한 현실적 책임을 지워버리지는 않습니다.은혜는 죄책에서 자유롭게 하지만 책임에서 도망치게 하지는 않습니다.

오늘의 순종 · 어떻게 적용할까요?

  • 상처 입힌 사람에게 필요한 사과·배상·법적·재정적 의무를 목록으로 정리하고 가능한 것부터 이행하십시오.
  • 무분별한 고백이 상대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에는 목회적 지혜를 구하되, 책임 회피의 핑계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관련 자료는 부록 I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개혁주의 참고

고백서 근거: WCF 11.1-2는 칭의를, WCF 15.2와 15.6은 회개와 구체적인 죄의 고백·화해 의무를 진술합니다. WLC 141은 정당한 반환을 요구합니다.

원리 적용: 용서는 죄책의 사면이지 피해 회복·배상·법적 책임의 자동 소멸이 아닙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은혜의 하나님, 과거의 실패를 숨기거나 합리화하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의 용서를 믿으며 오늘의 책임과 순종을 기꺼이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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